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저는 요즘 넷플릭스 미드, 나르코스(Narcos)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제 인생 미드가 ‘브레이킹 배드’ 인데 같은 마약을 소재로 한 미드이지요. 우리나라 조폭 소재만큼이나 북미는 마약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많은데 최근 카르텔 돈세탁을 주제로 한 영화 오자크(Ozark)도 꽤 재밌게 봤었습니다. 주말에 볼만한 미드 찾으시는 분 있으시면 추천드릴께요.^^ (#피범벅 #잔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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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시노무스 기간테우스 (대황 구소쿠무시)
& 오오구소쿠무시

ダイオウグソクムシとオオグソクムシ ボールチェーン
&フィギュアマスコ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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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NTC 브랜드를 리뷰합니다. 이름도 어렵고 생긴것도 생소하고 징글맞은 베시노무스 2종입니다. 총 4개 조형에 2개가 중복으로 볼체인 4종을 포함한 총 6종 구성입니다. 2015년 6월 출시 되었고, 개당 400엔 가샤폰 형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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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베시노무스 기간테우스 / 대황 구소쿠무시 (Bathynomus giganteus / Giant isopod), 일본어로는 다이오우구소쿠무시 (ダイオウグソクムシ) 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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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심해편에도 중복으로 등장한 적이 있어서 기억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나라에서는 정식명칭없이 그냥 심해등각류, 거대등각류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심해의 바닥에 떨어진 먹이를 먹어치우는 엄청난 먹성을 가진 심해의 청소부라고 하네요.

몸길이는 20~30센치 정도에서 큰건 50센치까지도 한다고 합니다. 바닷속 200~1,000m의 매우 추운 심해 해저 모래늪에 살며, 죽은 고래나 생선 등을 먹으며 살아갑니다. 거구에 비해 살이 적고 냄새가 강해서 식용으로는 부적합하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튀겨서 먹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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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면 아래부분에 지느러미처럼 생긴 부분을 파닥파닥 펄럭이며 배영 포즈로 이동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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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는 이게 캡슐안에 들어 있던게 맞나 싶을 정도로 거대해서 왠지 득템한 것 같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캡슐안에 넣을 수 있는 최대한으로 계산해서 이렇게 3등분으로 제작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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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모든 캡슐피규어들을 통털어 가장 큰 피규어였는데요… 몸길이가 대략 10.5센치 인데 부피가 더해져서 정말 커보입니다.

디테일은 역시나 이름값을 하는 엄지척인데, 도색이 프로토타입에 비해 살짝 생략된 것 같더라고요. 왼쪽이 프로토타입 (사진출처는 공식 트위터 : ntc_ikimon), 오른쪽이 실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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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을 참고해서 다리에 검정 점들은 하나씩 찍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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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오구소쿠무시 (Bathynomus doederleinii) 입니다. 영어로는 도더레이니 라고 읽어야 하나요? 그냥 일본어로 오오구소쿠무시 (オオグソクムシ) 라고 부를께요.

이 종은 몸길이 10~15 센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소형종입니다. 피규어가 거의 1:1 로 제작되었다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일본에서는 취급하는 수족관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혼슈 중부 이남의 수심 150-600 미터 정도의 심해저와 대륙붕에 분포하고 있다고 하네요.

크기만 다를뿐 성격은 베시노무스 기간테우스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먹이도 잡식성으로 물고기 시체나 약해진 작은 동물, 불가사리등을 먹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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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칼라는 다갈색이며 아래 노랗게 생긴 녀석은 희귀 알비노 개체입니다. 위험이 닥치면 악취가 나는 액체를 입에서 발사하고 도망친다고 하네요. 반면 맛이 좋아 진미로 요리해 먹기도 하는데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적지만 새우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피규어는 베시노무스 기간테우스가 워낙 크고 아름답게 나와 버려서 임팩트는 좀 떨어지는데 그래도 퀄리티는 잘 나와준 것 같습니다. 신변에 위협을 느껴 몸을 움크리는 조형도 귀여운데요… 볼체인버전만 있어서 체인 제거 후 등갑에 구멍때문에 좀 아쉽습니다.

쭉 짜면 즙이 나올 것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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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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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생물피규어시리즈
■ 1.NTC 심해생물1
■ 2.NTC 심해생물2
■ 3.도마뱀 – 네이처 테크니 칼라
■ 4.세계의 거대갑충 – 데아고스티니
■ 5.원색 개구리도감
■ 6.원색 금붕어도감
■ 7.고슴도치와 슈가글라이더
■ 8.갯민숭 달팽이 – 네이처 테크니 칼라
■ 9.엄지도치 – 네이처 테크니 칼라
■ 10.원색 거북이도감
■ 11.게대전 – 카이요도
■ 12.원색 담수어도감1
■ 13.주라시아 동물원 보틀캡
■ 14.원색 담수어도감2
■ 15.원색 곤충도감1
■ 16.원색 곤충도감2
■ 17.원색 곤충도감3
■ 18.원색 곤충도감4
■ 19.원색 해수어(열대어)도감1
■ 20.원색 갑각류도감 1/2
■ 21.원색 갑각류도감 2/2
■ 22.성게 극피동물
■ 23.원색 해수어(식용)도감2
■ 24.원색 오징어도감
■ 25.횃대위의 올빼미와 부엉이
■ 26.좌대 해양1 – 고래와친구들
■ 27.좌대 개구리
■ 28.좌대 거북이
■ 29.좌대 사바나
■ 30.좌대 청류의 담수어
■ 31.좌대 남극
■ 32.오징어 컬렉션 – 카이요도
■ 33.독화살개구리 NTC
■ 34.파충류라운지 – 카이요도
■ 35.영원과 일본장수도롱뇽 – NTC
■ 36.일본의 생물1 NTC
■ 37.일본의 생물2 NTC
■ 38.일본의 생물3 NTC
■ 39.일본민물게
■ 40.홋카이도 목장의 아침
■ 41.원색 해수어(식용)도감3
■ 42.잠자는 고양이 NTC
■ 43.애벌레 컬렉션1
■ 44.애벌레 컬렉션2
■ 45.애벌레 컬렉션3
■ 46.해충박람회
■ 47.두꺼비의 성장과 청개구리
■ 48.드워프&롭이어토끼
■ 49.일본의 동물 컬렉션 1탄 – 동북지방편
■ 50.일본의 동물 컬렉션 2탄 – 오키나와 아마미편
■ 51.일본의 동물 컬렉션 3탄 – 도쿄 / 거대도시와 낙도편
■ 52.일본의 애완동물 대전
■ 53.물고기 스테츄
■ 54.일본의 동물 컬렉션 4탄 – 시코쿠의 청류와 바다 동물 편
■ 55.일본의 동물 컬렉션 5탄 – 비와호 고대호수 편
■ 56.일본의 동물 컬렉션 6탄 – 홋카이도 편
■ 57.두근두근 신기한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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